소유진 `맛있는 청혼` 신인시절 화제…권상우 배달원, 풋풋한 풋풋한 설렘

소유진, ‘맛있는 청혼’ 신인 시절 화제… 권상우는 배달원?

특히 맛있는 청혼이 눈길을 끈다. MBC ‘해피타임’에서는 소유진은 물론 소지섭, 권상우의 맛있는 청혼 시절 모습을 공개했는데, 권상우는 중국집 배달원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맛있는 청혼은 1999년 방송된 MBC의 시트콤으로, 당시 신인이었던 소유진, 소지섭, 권상우가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소유진은 극중 귀엽고 발랄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 드라마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맛있는 청혼은 젊은 세대의 연애와 결혼을 유쾌하게 그려낸 드라마로, 당시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소유진과 소지섭의 러브라인은 많은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의 케미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권상우는 극중 소유진의 친구이자 소지섭의 라이벌 역할을 맡아 엉뚱하고 코믹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맛있는 청혼에서 권상우는 중국집 배달원으로 분해, 소유진과 소지섭에게 음식을 배달하는 장면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권상우의 맛있는 청혼 출연은 그가 배우로서 데뷔하기 전,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이었다. 당시 권상우는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몸으로 많은 여성 팬들을 거느리고 있었지만, 연기 경험이 부족하여 맛있는 청혼에서는 주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권상우는 맛있는 청혼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았고, 이후 드라마 ‘천국의 계단’ 등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