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세입자만 받는 호주 집주인…허리 감싸고 껴안아 워홀 악몽

호주에서 워킹 홀리데이 중인 한 여성 유튜버가 집주인 할아버지의 지나친 관심 때문에 반년 만에 이사를 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집주인 할아버지는 유튜버에게 지나치게 친근하게 대했고, 유튜버는 불편함을 느껴 결국 새로운 집을 찾아야 했습니다.

유튜버는 집주인 할아버지의 행동이 처음에는 단순한 친절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집주인 할아버지의 행동은 점점 도를 넘어섰습니다. 유튜버는 집주인 할아버지가 자신의 허리를 감싸 안거나, 손을 잡는 등 신체적 접촉을 시도하는 것을 자주 경험했습니다. 유튜버는 이러한 행동들이 매우 불쾌했지만, 집주인과의 관계가 나빠질까 봐 직접 항의하기를 꺼려했습니다.

하지만 유튜버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집주인 할아버지의 지나친 관심은 유튜버에게 심각한 스트레스를 주었고, 유튜버는 밤에도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결국 유튜버는 새로운 집을 찾기 로 결정했고, 집주인 할아버지에게 이사를 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유튜버는 집주인 할아버지의 행동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성적 의도를 가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유튜버는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이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유튜버의 이 사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었고, 호주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계획하는 여성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유튜버는 이 사건을 통해 집주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안전과 권리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유튜버는 집주인의 지나친 관심을 받게 될 경우, 주저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하거나 한국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